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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 맥북 에어에 윈도우 설치, 초보자도 가능한 가장 쉬운 방법

by 110jkasfa 2025. 8. 26.

M1 맥북 에어에 윈도우 설치, 초보자도 가능한 가장 쉬운 방법

 

목차

  1. 맥북 에어 M1 윈도우 설치, 왜 어려울까?
  2.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 패러럴즈(Parallels) 사용하기
  3. 패러럴즈 설치 과정: A to Z
    • 패러럴즈 데스크톱 다운로드 및 설치
    • 윈도우 11 ARM 버전 다운로드
    • 윈도우 설치 및 기본 설정
  4. 패러럴즈 사용 팁
    • Coherence 모드 활용
    • 공유 폴더 설정
    • 성능 최적화
  5. 부트캠프와 패러럴즈, 어떤 차이가 있을까?
  6. 마무리하며

맥북 에어 M1 윈도우 설치, 왜 어려울까?

애플 실리콘 칩이 탑재된 맥북 에어 M1은 뛰어난 성능과 전력 효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윈도우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 기존 인텔 맥과 달리 부트캠프를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이 큰 걸림돌이 됩니다. 부트캠프는 맥에 윈도우를 별도의 파티션에 설치하여 마치 두 개의 PC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이었지만, M1 칩은 ARM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x86 아키텍처 기반의 윈도우를 직접 설치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이 때문에 많은 사용자가 윈도우 사용을 포기하거나 복잡하고 어려운 가상화 프로그램을 찾아 헤매곤 합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오늘 소개할 방법은 윈도우 설치 경험이 전혀 없는 분들도 쉽고 빠르게 따라 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솔루션입니다.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 패러럴즈(Parallels) 사용하기

M1 맥북에 윈도우를 설치하는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은 바로 패러럴즈 데스크톱(Parallels Desktop)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패러럴즈는 macOS 내에서 윈도우를 가상화하여 실행시켜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즉, 맥북의 운영체제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macOS 위에 윈도우라는 또 다른 운영체제를 앱처럼 실행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법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호환성편의성입니다. 패러럴즈는 M1 칩의 ARM 아키텍처에 최적화된 윈도우 11 ARM 버전을 완벽하게 지원하며, 설치 과정 또한 매우 간편합니다. 또한, macOS와 윈도우를 동시에 실행할 수 있어 작업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앱을 사용하면서 맥OS의 기능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 부트캠프 방식과는 차별화되는 패러럴즈만의 강력한 이점입니다.

패러럴즈 설치 과정: A to Z

패러럴즈를 이용한 윈도우 설치는 크게 세 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단계별로 자세히 설명해 드릴 테니 차근차근 따라 해 보세요.

패러럴즈 데스크톱 다운로드 및 설치

가장 먼저 패러럴즈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홈페이지에서는 무료 체험판을 제공하므로, 먼저 사용해 보고 구매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한 설치 파일을 실행하면 맥OS 앱을 설치하는 것처럼 간단하게 패러럴즈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설치가 완료되면 패러럴즈를 실행합니다.

윈도우 11 ARM 버전 다운로드

패러럴즈를 처음 실행하면 자동으로 윈도우 11 ARM 버전을 다운로드하고 설치하는 옵션이 나타납니다. M1 맥북은 ARM 아키텍처이므로 반드시 ARM 버전의 윈도우를 설치해야 합니다. 패러럴즈는 이 과정을 사용자가 직접 찾아 헤매지 않도록 자동으로 연결해 주기 때문에 매우 편리합니다. 'Windows 11 다운로드' 버튼을 클릭하면 패러럴즈가 알아서 윈도우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하고 가상 머신에 설치를 진행합니다. 이 과정은 인터넷 속도에 따라 시간이 다소 소요될 수 있습니다.

윈도우 설치 및 기본 설정

윈도우 설치가 완료되면, 일반 PC에 윈도우를 설치하는 것처럼 몇 가지 초기 설정을 진행해야 합니다. 국가, 언어, 키보드 레이아웃 등을 선택하고, Microsoft 계정으로 로그인합니다. 만약 계정이 없다면 새로 만들거나, 오프라인 계정으로 설치를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모든 설정이 완료되면 윈도우 바탕화면이 나타나고, 이제부터 맥북에서 윈도우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패러럴즈는 윈도우 드라이버까지 자동으로 설치해주므로 별도의 드라이버 설치 과정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패러럴즈 사용 팁

패러럴즈는 단순히 윈도우를 실행하는 것을 넘어, 맥OS와 윈도우의 경계를 허물어주는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Coherence 모드 활용

패러럴즈의 Coherence 모드는 윈도우 앱을 맥OS 앱처럼 보이게 해주는 기능입니다. 윈도우 앱의 창이 맥OS 데스크톱에 직접 나타나고, 맥OS의 런치패드나 독(Dock)에서도 윈도우 앱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마치 윈도우 앱이 맥용 앱인 것처럼 느껴지므로, 작업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공유 폴더 설정

맥OS와 윈도우 간에 파일을 자유롭게 주고받으려면 공유 폴더를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패러럴즈는 기본적으로 맥북의 문서, 다운로드 폴더 등을 윈도우와 공유하도록 설정되어 있습니다. 이 기능을 통해 윈도우에서 작업한 파일을 맥OS에서 바로 확인하고, 그 반대로도 가능합니다.

성능 최적화

패러럴즈 가상 머신의 CPU 코어 수, 메모리 용량 등을 조절하여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를 무거운 작업용으로 사용한다면 더 많은 자원을 할당하고, 간단한 문서 작업용으로 사용한다면 적은 자원을 할당하여 맥OS의 성능 저하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부트캠프와 패러럴즈, 어떤 차이가 있을까?

많은 사용자가 부트캠프와 패러럴즈의 차이점에 대해 궁금해합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실행 방식호환성입니다. 부트캠프는 맥북의 하드디스크를 분할하여 윈도우를 별도의 운영체제로 설치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맥북을 껐다가 다시 켤 때 맥OS로 부팅할지, 윈도우로 부팅할지 선택해야 합니다. 윈도우를 사용할 때는 맥OS를 사용할 수 없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부트캠프는 인텔 칩이 탑재된 맥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M1 맥북에서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반면, 패러럴즈는 맥OS 위에서 윈도우를 으로 실행하는 가상화 방식입니다. 맥OS와 윈도우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으며, 파일 공유나 클립보드 공유 등이 자유롭습니다. 또한, M1 칩의 ARM 아키텍처에 최적화되어 있어 최신 맥북에서도 윈도우를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부트캠프에 비해 약간의 성능 손실이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의 일반적인 작업에서는 체감하기 어려운 수준입니다. 무엇보다 M1 맥북에서 윈도우를 사용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하고 확실한 방법이라는 점에서 패러럴즈는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M1 맥북 에어에 윈도우를 설치하는 것은 더 이상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패러럴즈 데스크톱을 사용하면 마치 하나의 앱을 설치하듯 간단하게 윈도우 환경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복잡한 설정이나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며, 맥OS와 윈도우를 넘나들며 자유롭게 작업할 수 있어 생산성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이제 여러분의 맥북 에어 M1은 맥OS의 편리함과 윈도우의 호환성을 모두 갖춘 강력한 올인원(All-in-one) 디바이스가 될 것입니다. 이 글이 M1 맥북 사용자들에게 윈도우 사용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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