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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1 보안, 꼭 해제해야 할까? 쉽고 간단한 방법 총정리!

by 110jkasfa 2025. 9. 14.

윈도우 11 보안, 꼭 해제해야 할까? 쉽고 간단한 방법 총정리!

 

목차

  1. 서론: 윈도우 11의 강화된 보안, 왜 해제하고 싶을까?
  2. 윈도우 디펜더(Windows Defender) 비활성화 방법
    • 그룹 정책 편집기(gpedit.msc)를 이용한 비활성화
    • 레지스트리 편집기(regedit)를 이용한 비활성화
    • 타사 프로그램을 이용한 비활성화 (주의사항)
  3. 사용자 계정 컨트롤(UAC) 비활성화 방법
    • 제어판을 이용한 설정 변경
    • 실행(Run) 명령어를 이용한 설정 변경
  4. 스마트스크린(SmartScreen) 비활성화 방법
    • 윈도우 보안 설정에서 변경
    • 마이크로소프트 엣지(Microsoft Edge) 설정에서 변경
  5. 보안 해제 전 반드시 알아야 할 위험성
    • 악성 코드 및 바이러스 감염 위험 증가
    • 개인 정보 유출 가능성
    • 시스템 불안정성 초래
  6. 결론: 보안과 편의성 사이의 균형점 찾기

서론: 윈도우 11의 강화된 보안, 왜 해제하고 싶을까?

윈도우 11은 이전 버전보다 훨씬 강력하고 다양한 보안 기능을 기본적으로 제공합니다. 바이러스, 랜섬웨어 등으로부터 사용자의 PC와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들이죠. 하지만 때로는 이러한 보안 기능이 오히려 불편함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특정 프로그램을 설치하거나 실행할 때마다 나타나는 경고창, 불필요한 파일까지 차단하는 강력한 보호 기능 때문에 사용자는 종종 보안을 잠시 해제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특히 개발자나 전문적인 작업을 하는 사용자들은 보안 기능이 작업 흐름을 방해한다고 느끼기도 합니다. 이 글에서는 윈도우 11의 주요 보안 기능을 쉽고 간단하게 해제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을 적용하기 전에 반드시 그에 따르는 위험성을 충분히 이해하고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보안 해제는 PC를 위험에 노출시킬 수 있으므로, 꼭 필요한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윈도우 디펜더(Windows Defender) 비활성화 방법

윈도우 디펜더는 윈도우에 기본 탑재된 백신 프로그램으로, 바이러스, 스파이웨어, 맬웨어로부터 PC를 실시간으로 보호합니다. 윈도우 디펜더를 완전히 비활성화하는 방법은 세 가지가 있습니다.

그룹 정책 편집기(gpedit.msc)를 이용한 비활성화

이 방법은 윈도우 11 프로(Pro) 이상의 버전에서만 가능합니다. 윈도우 검색창에 "gpedit.msc"를 입력하고 엔터를 누르면 '로컬 그룹 정책 편집기'가 실행됩니다. 좌측 메뉴에서 컴퓨터 구성 > 관리 템플릿 > Windows 구성 요소 > Microsoft Defender 바이러스 백신 경로로 이동합니다. 여기서 'Microsoft Defender 바이러스 백신 끄기' 항목을 찾아 더블클릭합니다. 설정 창이 나타나면 '사용'을 선택한 후 '적용' 및 '확인'을 누릅니다. 재부팅하면 윈도우 디펜더가 비활성화됩니다.

레지스트리 편집기(regedit)를 이용한 비활성화

이 방법은 윈도우 11 홈(Home) 버전을 포함한 모든 버전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검색창에 "regedit"를 입력하고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실행합니다. 주소창에 다음 경로를 복사하여 붙여넣습니다: HKEY_LOCAL_MACHINE\SOFTWARE\Policies\Microsoft\Windows Defender. Windows Defender 키가 없으면 Windows 키에서 마우스 우클릭 후 '새로 만들기 > 키'를 선택하여 직접 만듭니다. Windows Defender 키를 선택한 상태에서 오른쪽 빈 공간에 마우스 우클릭 후 '새로 만들기 > DWORD(32비트) 값'을 선택합니다. 새로 생성된 값의 이름을 'DisableAntiSpyware'로 변경합니다. 이 값을 더블클릭하여 '값 데이터''1'로 설정하고 '확인'을 누릅니다. 이제 재부팅하면 윈도우 디펜더가 비활성화됩니다.

타사 프로그램을 이용한 비활성화 (주의사항)

Defender Control과 같은 타사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클릭 한 번으로 윈도우 디펜더를 손쉽게 켜고 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매우 신중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출처가 불분명한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오히려 악성 코드에 감염될 위험이 있습니다. 공식 사이트에서만 다운로드하고, 사용 후에는 삭제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사용자 계정 컨트롤(UAC) 비활성화 방법

사용자 계정 컨트롤(UAC)은 악성 프로그램이 사용자 동의 없이 PC 설정을 변경하는 것을 막기 위해 경고창을 띄우는 보안 기능입니다. 관리자 권한이 필요한 작업을 할 때마다 나타나 사용자에게 불편함을 줍니다.

제어판을 이용한 설정 변경

윈도우 검색창에 "제어판"을 입력하여 실행합니다. 제어판에서 '사용자 계정' > '사용자 계정 컨트롤 설정 변경'을 클릭합니다. 슬라이더 바를 '알리지 않음' 위치로 끌어내린 후 '확인'을 누릅니다. 재부팅 없이 바로 적용됩니다.

실행(Run) 명령어를 이용한 설정 변경

Win + R 키를 눌러 '실행' 창을 엽니다. UserAccountControlSettings.exe를 입력하고 엔터를 누르면 '사용자 계정 컨트롤 설정' 창이 바로 열립니다. 제어판을 통하지 않고 더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마찬가지로 슬라이더 바를 '알리지 않음'으로 변경하고 '확인'을 누릅니다.


스마트스크린(SmartScreen) 비활성화 방법

마이크로소프트 스마트스크린은 웹사이트나 다운로드하는 파일이 안전한지 확인하여 악성 코드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는 기능입니다. 하지만 때로는 안전한 프로그램이나 파일을 악성으로 오인하여 차단하기도 합니다.

윈도우 보안 설정에서 변경

윈도우 검색창에 "윈도우 보안"을 입력하여 실행합니다. '앱 및 브라우저 컨트롤' > '평판 기반 보호 설정'으로 이동합니다. 여기서 '앱 및 파일 확인', 'Microsoft Edge용 SmartScreen', 'Microsoft Store 앱용 SmartScreen'의 토글을 모두 '끔'으로 변경하면 스마트스크린 기능이 비활성화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엣지(Microsoft Edge) 설정에서 변경

엣지 브라우저의 경우, 브라우저 자체의 스마트스크린 기능을 끌 수 있습니다. 엣지 브라우저를 열고 우측 상단의 ... 메뉴를 클릭하여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좌측 메뉴에서 '개인 정보, 검색 및 서비스'를 선택하고 아래로 스크롤하여 '보안' 섹션을 찾습니다. 여기서 'Microsoft Defender SmartScreen' 토글을 '끔'으로 설정하면 됩니다.


보안 해제 전 반드시 알아야 할 위험성

윈도우 11의 보안 기능을 해제하는 것은 PC를 잠재적인 위험에 노출시키는 행위입니다. 그 위험성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악성 코드 및 바이러스 감염 위험 증가

가장 큰 위험은 악성 코드와 바이러스에 쉽게 감염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윈도우 디펜더와 스마트스크린은 악성 파일이 PC에 침투하는 것을 막는 방패 역할을 합니다. 이 방패를 해제하면 사용자는 알 수 없는 출처의 파일이나 웹사이트로부터의 위협에 그대로 노출됩니다. 랜섬웨어에 감염될 경우 모든 파일이 암호화되어 막대한 금전적 손실을 입을 수도 있습니다.

개인 정보 유출 가능성

보안 기능이 비활성화되면 악의적인 프로그램이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훔쳐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키보드 입력 기록을 가로채는 키로거(keylogger), 은행 계좌 정보 등을 빼내는 파밍(pharming) 같은 위협에 무방비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시스템 불안정성 초래

보안 기능 해제는 시스템의 안정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알 수 없는 파일이나 프로그램이 시스템 파일을 손상시키거나, 윈도우의 정상적인 작동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이는 결국 시스템 충돌, 속도 저하, 심각한 경우 윈도우 재설치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결론: 보안과 편의성 사이의 균형점 찾기

윈도우 11의 보안 기능을 해제하는 것은 잠재적인 위험을 감수하는 행위입니다. 보안 기능이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는 사용자의 PC와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입니다. 만약 특정 프로그램 실행을 위해 잠시 보안 기능을 해제했다면, 작업을 마친 후에는 반드시 원래대로 되돌려 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보안 기능을 완전히 끄기보다는, 신뢰할 수 있는 프로그램만 예외로 허용하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보안과 편의성 사이에서 자신에게 맞는 균형점을 찾는 것이 윈도우 11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현명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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